수원이 로또 성지 중 한 곳입니다

최근 5회 중에 4회가 수원에서 나왔는데 수원 인구가 서울의 한 구 정도 밖에 안 되는 걸 감안하면 수원의 연간 1등 당첨 횟수는 경이적입니다 영등포랑 비교하면 확연하게 대비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영등포가 작년에 2번인가 3번 정도 밖에 안 되었죠

수원이랑 용인은 최소 2달에 한번 꼴로 꾸준히 나옵니다

로또를 투자의 개념으로 보면 평범한 곳에서 그냥 돈을 버리느니 이왕 투자하는 거 좀 귀찮더라도 길한 곳에 원정 가서 사는 게 낫겠죠 풍수지리설의 명당 자리는 분명 존재합니다

스파는 최고의 성지이지만 많이 알려진 덕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사니까 확률적으로 자주 나오는 느낌도 있습니다 자동으로 한다면 스파완자보단 수원완자나 용인완자가 낫다고 봅니다

수원이나 용인 안의 어느 구에서 살 지가 애매한데 두 지역 당첨점 데이터 가지고 자주 나온 배출점 기준으로 최근에 안 나온 곳으로 골라 가면 되겠죠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