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로또에 미쳐서..

한빈130114 작성일2018-09-03 15:57 조회1,778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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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한날 인터넷 보다 무료번호신청을 했는데 이것도 계속하다보니 계속 꽝이고 차라리 내가 조합해서 맞추는게 훨낳게다싶어 그때부터 주말마다 로또에 빠져는데 804회
조합은 다해놓고 그때당시 엄마가 수술하시는 바람에 적어놓은 번호를 로또용지에 옮겨 적지 않아 3등을 놓쳐버린 사연이 있네요.그때는 로또보다 엄마가 더중요했으니..교수는 첫 진료한날로부터 수술시 들어가면 대충 한시간 잡으시면 된다고 보호자한테 미리말씀도해주셨는데 이건 1시간반이 아니라 2시간이 지나도 수술시에서 안나오시고 3시간이 되어도 안나오셔서 결국 수술실에 호출했는데 그날 워낙 수술환자가 많고 또큰 대학병원이라그런지 수술실안이 각잡 다분리가 되어있는지 잘 모르겠으나 그전 수술하시고 회복된 환자들은 병실올려다주시는분 한테 부탁을 했는데 택도없는말을하지를않나.ㅋㅋ시간이 넘길어 수술실 호출기누르고 그분이랑 싸움을하고있으니 조교가나와서 어머님께서 열어보니 넘심하셔서 핀교정하고 나사를박는중이라 미쳐보호자한테 나와서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걸린다고 이야기하지못해서 죄송하다고 짐 거의 마무리다되어가는중인데 급해서 나중 교수님 나오시면 다시말씀드린다는말에 그때 숨을 도리수가있더라구요..근데..또이게무슨 날벼락인지..수술은 다끝난상태데 회복실 들어갔다고 엄마이름은 나오는데 사람은 나오지 않고 또왜수술실안에 있는사람이 나오시는지ㅜㅜ그래도 다행히 수술도 잘 되셨고 결국 3등은 놓쳤지만 3등금액 얼마되지는않지만 제가못받은 3등 딴분들은 아마 좋은곳에 사용했을거라 믿습니다..그래서 매주 로또살때마다 저래용지를 모으는 또하나의 취미가 되어버렸네요..별내용은 아니지만 울회원님들 끝까지 읽어주셔서감사하고 오늘은 밑에지방에 비가많이오다보니 조금 환가해서 이런글도 적어보네요..울회원님들한테도 사실 조금이나만 도움이라도 주고싶은데 제가 새벽늦게까지 일을하다보니 집에오면 넘피곤해서 제핑계일수도있게지만 자동이던 내가 분석한번호 올려드리고싶어도 짐까지 도움못드리게 참 죄송스럽고 미안합니다..아침되면 유치원생 보내야지..보내고나면 집청소에 사실 정신이 없어요..울회원님어찌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다치우고 나면 또 한숨자고일어나 오후에일어나 가게출근도해야하고.참..로또걸리는것보다 인생사는게 더힘이들네요..ㅎㅎ
시간될때마다 많은 도움은 안되겠지만 울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될수있도록 노력한번해보겠습니다..긴글 읽으시느라 눈아프셨죠...구구절절 적어 죄송합니다.
이번주도 울회원님들 전부 상박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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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2018-09-03 16:47

3등보다 값진 어머니 수술이 잘되셔서 다행입니다.^^
조만간 좋은 일이 생길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시간되시면 좋은자료 공유도 부탁드리며 이번주 아니더라도 항상 상박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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