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언아빠님의 댓글

시언아빠 2018-06-12 19:46

전 76년생 ..올해 43입니다.
40대 중반으로 치닫기는 하지만..
인생 전체로썬..하향곡선을 그리는 나이의 시작점입니다.

신체 나이는 25~27세 사이에 성장을 멈추고..노화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한참 팔팔 하다고 느끼는 시점에..
엉뚱하게 늙어 가는...노화라는 신체의 변화를 겪게 되는거죠....

이별님의 글을 몇번 보았습니다.
새로운 일거리도 생기시고 활력이 생기시는것 같아..내심 기분도 좋아지고..
잘 되어가시길 적지 않게 바라고 있었습니다.

헌데 생각하고 바라는 것보다...행복과 보람이 찾아오지 않은것 같아...마음이 아픔니다.

힘을 내십시요...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수많은 일들 속에서..우리 모두는..
인과율이란것에 상도받고 벌도 받으며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 우리가 선택한것에 대한 우리의 책임이 된다고 여겨집니다.

아프고 괴롭고 하루도 편할날 없어도...
희망만은 품어 주시길 바랍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고...희망으로 가득찬
사람은 하늘에서 알아봅니다.

안된다고 아무것도 없다고...축 늘어져 있으면...이별님 찾아오던 복이란 놈도...
달아나..다른 곳으로 갑니다..

기다리십시요...희망을 가지고 매순간 감사하는 마음으로...존중받기 보단...존중해주려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시며...성실한 삶으로..버텨내 주십시요...

그러면 달아났던 그놈 반드시 돌아와..
이별님 곁에 자리잡을 겁니다...

만약 그리안된다면...제가 날잡아...
신에게 따지러 가겠습니다..

신이 있다면...이별님 지켜보고 계실껍니다.

시련은 이겨낼수 있는 자에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이상 주제넘지만 시언 아빠였습니다..

Ol별y님의 댓글

Ol별y 2018-06-12 19:55

감사합니다 ^^  저는86범띠 33세입니다ㅎㅎ
형님 이시네용^^
요즘 허리디스크&무릎힘줄염증 이와서
건설노동을하고있지만
몸이재산인데 몸이 따라주지가 않더라구요
20대초반때부터 건설일을 해와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제는 체력의 한계도
가끔느끼고 사람들한테 싫은소리도 듣다보니
의욕이 없어지고 주눅도 들더라구요ㆍㆍ
몇일간 휴일을받았으니
쉬면서 재정비 시간을 가질려고 합니당ㅎㅎ
시언아빠님 고맙습니다 ^^ 시언아빠 형님의 글이
큰힘이 됩니다^-^

시언아빠님의 댓글

시언아빠 2018-06-12 20:07

인생엔 리듬이라고 있습니다.
금전운...여자운...일복...건강...
이런 모든거 리듬을 타야 합니다.

세상엔 착하고 선한 마음을 가진이보단...이기적이고..욕심많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금수저 물고 태어나지 않은 이상..
내맘대로 사는건 허락되지 않습니다.
딱 지금 그 나이면...아주 훌륭한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겁니다.

더 나아지고 행복해지려고 오는 고통 일껍니다.
몸은 잘 돌보셔야...합니다.
건강은 첫번째 재산이 되고..
건강해야 여자도 다룹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면..적어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는 안해도 되니..
더럽고 그지같은 소리들어도 맘에담지말고 일에서 손 놓으시면 안됩니다.
더러운말과 함부로 행동했던 자들은 그 모든게 반드시 그들에게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별님을 힘들게 했던 사람들과 모든것들을 잘되라고 행복하라고 반대로 기도해 주십시요..

그때부터 이미 이별님은 좋은 사람이되고 한층 성장하신 어른이 되실 껍니다.

힘든거 압니다..저 딱 그 나이쯤에..
집사람 만났습니다..

그래서 아들도 둘이나 낳고~~밥잘먹고 매일 매일 소확행 하고 있습니다.

이별님도 기막힌 인연도 만나고..행운도 찾아오고 다 잘될껍니다..

기죽지 마세요~~기가 살아야 운도 삽니다~~

아자자 가즈아~~

eyes홍덕님의 댓글

eyes홍덕 2018-06-12 20:52

그래요  시언아빠 말씀처럼 기운 내세요
좋은 기운 받아서 앞으로 잘되실겁니다
저는 31살 아들도있고 28살 딸도 있답니다
마음이 짠하게 아프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희망을 가지세요
그리고 권해봅니다  닉을 좀더 밝고 긍정적인 닉으로 바꾸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감 챙기면서  희망 잃지말기~~
화이팅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2018-06-12 20:55

시언아빠님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저도 한말씀드리면 기죽지 마시고, 쉴때는푹쉬고 건강한 마음과 몸이 준비된다면 무슨일이든 다 할수있을거라 생각듭니다.
기운내시고 종종 힘들때 글남겨주세요~
많은분들이 응원해줄거에요 화이팅!!

lucky님의 댓글

lucky 2018-06-12 21:03

힘들때 일수록 자신을 위한  한가지는  투자하세요  힘이됩니다

로또재미님의 댓글

로또재미 2018-06-12 21:33

힘내세요 이별님 좋은 날 반드시 옵니다.

지금 힘드시기 때문에 나중에 다가올 행복의 크기가 어떻든 그 크기보다 몇 배는 더 행복하게 느껴지실겁니다!!!

로또hope님의 댓글

로또hope 2018-06-12 21:36

서민들의 인생이 다 고생이지 않습니까 힘내세요

외통수님의 댓글

외통수 2018-06-12 23:24

함 내세요

Ol별y님의 댓글

Ol별y 2018-06-13 07:47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기운차리고 열심히 일해야겠어요^^시언형님 운영자님 홍덕님 럭키님 로또희망님 로또재미님
외통수님 고맙습니다^-^

서울로님의 댓글

서울로 2018-06-13 07:56

좋은날 오실거예요 힘내세요

bobi님의 댓글

bobi 2018-06-13 10:01

ㅠㅠ

윤이아빠님의 댓글

윤이아빠 2018-06-14 12:16

힘내세요

아줌씨님의 댓글

아줌씨 2018-06-15 15:59

가족을 생각하며 힘내세요 ^^
저의형부도  건설노동합니다 60을 바라보고있네요 힘들지만 가족들때문에 홧팅
하며일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