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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가을입니다^^~

파라디이스 작성일2020-09-10 07:31 조회1,192회 댓글10건

본문

가을이왔어요^^~

* 친절과 배려의 힘 *

이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이야기는
1893년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어느 늦은 밤 한 지방 호텔에 한 노부부가 들어왔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아 방을 잡기가 어려웠지요. 밖은
비가 너무 많이 쏟아졌고 시간은 이미 새벽
한 시가 넘어 있었습니다.

사정이 딱해 보였던 노부부에게 직원은 말했습니다. "객실은 없습니다만, 폭우가 내리치는데 차마 나가시라고 할 수가 없네요. 괜찮으시다면 누추하지만 제 방에서
주무시겠어요?"

그러면서 직원은 기꺼이 자신의 방을 그
노부부에게 제공했습니다. 직원의 방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을 맞이한 노인이 말했습니다. "어젠 너무 피곤했는데 덕분에 잘 묵고 갑니다. 당신이야말로 제일 좋은 호텔의 사장이 되어야 할 분이네요. 언젠가 제가 집으로 초대하면 꼭 응해주세요."라고
말하고 떠났습니다.

2년 후 그 호텔 직원에게 편지 한 통과 함께
뉴욕행 비행기 표가 배달되었습니다. 2년 전 자신의 방에 묵게 했던 노부부가 보내온 초청장이었습니다.

그는 뉴욕으로 갔습니다. 노인은 그를 반기더니 뉴욕 중심가에 우뚝 서 있는 한 호텔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 호텔이 맘에 드나요?" "정말 아름답네요. 그런데 저런 고급 호텔은 너무 비쌀 것 같군요. 조금 더 저렴한 곳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그러자 노인이 말했습니다.

"걱정마세요. 저 호텔은 당신이 경영하도록
내가 지은 겁니다. 그 노인은 백만장자인  '월도프 애스터'였으며, 친절한 호텔 직원이었던 '조지 볼트'의 배려에 감동해 맨하튼 5번가에 있던 선친 소유의 '맨션'을 허물고 호텔을 세운 것입니다.

변두리 작은 호텔의 평범한 직원이었던 '조지 볼트'는 이와 같이 노부부에게 베푼 따뜻한  친절과 작은 배려를 통해 미국의 최고급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후 '조지 볼트'는 노부부의 딸과 결혼했으며 "친절과 배려"를 바탕으로 호텔을 성공적으로 경영했습니다.

이처럼 "친절과 배려"는 언젠가는 힘을 발휘하여 축복이라는 좋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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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도치79님의 댓글

고도치79

친절과배려~알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파라디이스님의 댓글

파라디이스 댓글의 댓글

네 오늘도수고하세요^^

천상의유니콘님의 댓글

천상의유니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파라디이스님의 댓글

파라디이스 댓글의 댓글

건강조심하세요^^

로또부자님의 댓글

로또부자

사람을 변화 시키는 씨앗 친절이네요 감사합니다~

파라디이스님의 댓글

파라디이스 댓글의 댓글

오늘도수고하셨습니다*^^

감칠남님의 댓글

감칠남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는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파라디이스님의 댓글

파라디이스 댓글의 댓글

편안한저녁되세요

문재앙님의 댓글

문재앙

그야말로 로또 잡은거네요 ㅎㅎ

파라디이스님의 댓글

파라디이스 댓글의 댓글

오늘도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