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태풍고비내요^:^:

* 오만과 편견 * (4부)

누구든 처음 접하는 새로운 정보가 있을 때,
그 정보를 알게 되면서 그 정보만을 추구하는 것이 편견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새 것이라 해도 요강에다 술을 담거나 음식을 넣어 사용하려 하지 않는 것도 요강은 배설물을 담는 그릇이라는 처음 정보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만든 환경으로 인해 생긴 편견, 처음 본
모습과 인상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편견은 우리에게 합당치 않은 특성입니다.

교육의 영향과 부모의 편향된 가르침으로 생긴 편견은 속히 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 흑인은 지능지수가 낮다, 똑똑한 사람는 개성이 강하다, 동남아에서 유입된 분들은 우리보다 못하다, 등등 이런 고정관념과 자기중심적인 편견을 소유하고서 타인을 정확히 볼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들은 모두 사랑의 힘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결국 결혼에 이르게 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