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지만 각자할일이 있네요^^~

* 인생의 짐 *

인생은 마치 무거운 짐을 지고 높은 산을 오르는 등반과도 같습니다.

인생고락이란?
마치 등에 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정상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 보니 먹을 것이 가득차 있었을 때 느끼는 느낌과도 같을 것입니다.

인생의 짐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저마다 힘든 짐을 감당하다가 세상을 떠납니다.
바로 인생 자체가 짐입니다.

가난도 짐이고,
부유도 짐입니다.
질병도 짐이고,
건강도 짐입니다.
책임도 짐이고,
권세도 짐입니다.

헤어짐도 짐이고,
만남도 짐입니다.
미움도 짐이고,
사랑도 짐입니다.
살면서 부닥치는 일 중에서 짐이
아닌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럴 바엔 기꺼이 짐을 짊어지는 것이 어떨까요? 언젠가 짐을 풀 때 짐의 무게만큼  보람과 행복을 얻게 될 수 있으니까요.

'아프리카'의 어느 원주민들은 강을 건널 때 
큰 돌덩이를 등에 진다고 합니다. 급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랍니다. 무거운 짐이 자신을 살린다는 것을 깨우친 것입니다.

이처럼 짐이란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짐을 최선을 다해 지고 나아간다면 언젠가 그 짐을 내려놓을 때 그
짐의 가치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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