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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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파라디이스 작성일2020-07-31 06:32 조회1,467회 댓글7건

본문

* 닭이 주는 교훈 *

새벽이 되면 닭들이 운다. 그런데, 그날은 아직 새벽이 되기 전인데 닭들이 운다.
그것도 비명을 질러가며 울고 있다.

화들짝 놀란 주인은 닭장으로 간다.
그랬더니 무려 600마리가 죽어 있다. 원인은 금방 밝혀진다. 닭장 저쪽 구석에서 닭들의 천적인 수리부엉이 한 마리가 닭 한 마리를 낚아채 여유롭게 먹고 있다.

수리부엉이 한 마리가 무려 600마리를 죽인 것이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수리부엉이가 죽인 것이 아니라 닭들이 서로 먼저 살겠다고 출구 쪽으로 달려가다 압사한 것이다. 수리부엉이는 한 마리만 죽이고, 나머지 닭들은 천적의 공격에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동료 닭도 죽이고 자기도 죽는다. 그야말로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공멸(共滅)한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과연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은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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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쫌도님의 댓글

쫌도

고맙습니다.

파라디이스님의 댓글

파라디이스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디

문재앙님의 댓글

문재앙

그래서 닭대가리라는 말이있는듯 ... ㅎㅎ

파라디이스님의 댓글

파라디이스 댓글의 댓글

^^오늘도수고히세오

천상의유니콘님의 댓글

천상의유니콘

하늘이 화가 많이낫네요
얼른 마스크 안쓰는 날이 빨리 와야 될텐데 말이죠

파라디이스님의 댓글

파라디이스 댓글의 댓글

그러게요^^~ 오눌도수고하세요^^~

고도치79님의 댓글

고도치79

코로나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